2025/05 26

이것은 무엇일까요?

페르디난도 게오르그 뮈러/ 오스트리아♣ 이것은 무엇일까요? 비용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준다.주는 이가 가난하게 되지 않으면서도,받는 이를 풍요롭게 한다. 잠깐이지만 그에 대한 기억은 때로 영원하다.아무리 부자라도 이것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고,아무리 가난해도 이걸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 가정엔 행복을 더하고, 사업엔 촉진제가 되고,친구 간엔 우정을 돈독하게 만든다. 피곤한 자에겐 휴식이 되고, 좌절한 자에겐 용기를 주며,슬퍼하는 자에겐 위로가, 번민하는 자에겐 자연의 해독제가 된다.돈을 주고 살 수도 없으며, 빌릴 수도 훔칠 수도 없다. ♣ 랍비 S. R 허시********☞ 이 귀하고 소중한 것은 [미소]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5.30

살아간다는 것은

♣ 살아간다는 것은 / 고민지 -절망이 벼랑 끝으로 몰아세울지라도 구름 속에 따뜻한 빛이 있다기에 오늘도 살아갑니다편안한 행복은 없고 기쁨은 고통 속에 피어난다기에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산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고통 속의 자신을 찾는 것입니다삶의 얼룩을 지우고영혼을 말갛게 헹구며시처럼 향기롭게사는 것입니다 살아 간다는 것은.."Forever – Stratovarius"

카테고리 없음 2025.05.29

어찌 그리움을 물어 오십니까

어찌 그리움을 물어 오십니까 / 이문주 -항상 그리운 당신이기에 어찌 그리운 날이 오늘 하루만 있겠습니까내일도 당신 그리움에 목말라 할 줄 알면서그립냐고 묻는다면눈물을 보이라 하시는 게 아닌가요오늘이 간다고 그리운 마음이 줄어들 줄 아십니까내일이 온다고 그리움이 없어질 줄 알았나요오늘도기다림이었기에 내일 또한 기다립니다날이 가고 달이 바뀌어도 날 수 만큼 무거워지는 그리움을 어찌 혼자 감당하라고 그리운 당신인가 물어 오는 가요당신은 나에게 매일처럼 그리움이고 보고픔 입니다오신다는 약속하지 않아도 날 보러 오실 날 있겠지만그날이 가까워질수록 그리움은 풍선처럼 부풀고 가슴은 터질 것 같아집니다내 마음은 이미 당신이 차지해서 보내지 않아도 당신 가슴 안에 잠..

카테고리 없음 2025.05.28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더 밝게 웃고, 더 눈치를 보고,더 괜찮은 것처럼 보이려 애씁니다.누구에게도 상처를 들키기 싫어서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두고문까지 닫아두는 거죠.어떤 상처는 너무 깊숙한 곳에 있어서,일부러 들춰내지 않으면 스스로도 그런 상처가 있다는 걸 모를 때도 있습니다.하지만 그렇게 감춰 둔다고상처가 저절로 아물 거나사라지진 않습니다.겉으로 잘 티가 나지 않더라도,상처는 나도 모르는 순간그 깊숙한 곳에서 슬쩍 빠져나오니까요.자신도 미처 알지 못한 상처로갑자기 눈물이 흐를 때, 그런 날은아주 평범한 하루를 보냈을 때에도불쑥 찾아옵니다.예를 들면,누군가에게 이런 말 한마디를들었을 때 말이지요.“정말 괜찮아?”♣ 전승환 /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중 -ed..

카테고리 없음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