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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 같지 않구나

岡邨(강촌) 2025. 6. 16. 17:06

♣ 내 맘 같지 않구나 / 조미하 - ​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마음을 달리 해석하면 내 맘 같지 않구나 생각하게 된다.​ 사람이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다가도 순간 상처를 받기도 하고 맘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다 문득 진심을 알고 미안하고 고마웠다는 짧은 한마디에 참 다행이구나 안심하며 진실이 통했다고 기뻐하기도 하지.​ 때로는 오해도 생기고 마음이 왜곡되어 전해지기도 하지만 지나고 보면 결국 알게 되드라. 그 마음을 조금 늦게 깨달았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