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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무너졌을 때

岡邨(강촌) 2024. 8. 22. 14:23

★ 가슴이 무너졌을 때 / 김유진 - 살아가면서 가슴이 무너진 적이 있는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너무나 답답해서 말을 못할 때가 있는가? 더욱이... 나의 부덕으로 인해 마음을 아프게 했으니 그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 하나? 그렇잖아도 관계에 약한 나의 부족에 상처를 주니 이 답답함을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나? 더욱이 안쓰러운 것은 진정 난 미워하지 않는데 말이다. 친구야! 이 아픈 마음을 오래 가져간다면 우리 너무나 힘들 것 같다. 할 수만 있으면 이 아픈 마음을 빨리 추슬러 상처 난 마음을 풀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