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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에게 떡 하나를 더 줘라

岡邨(강촌) 2017. 9. 4. 17:10
      ♣ 이런 사람에게 떡 하나를 더 줘라 ♣ 세상을 살다보면 남의 흉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자기는 일상적인 말이라지만 그 말에 흉잡힌 사람은 억울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평상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상대방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말일 수가 있는데 자신의 생각대로 하는 "아니면 말고 식의 말--" 무책임한 말인데도-- 세상 살면서 가장 억울한 일은 헛소문에 피해를 입는 일입니다. 남의 흉을 달고 사는 사람들의 말에 동조하는 사람도 두렵습니다. 동조하는 사람은 그 헛소문도 진실로 알고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남의 흉을 보는 사람도 두렵지만 그 흉에 동조를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자기 생각까지 엮어 입 소문을 냅니다. 그 입소문에 휩쌓인 당사자는 정말 억울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조심을 해야할 사람은 남의 흉, 허물을 터는 사람 그 말에 맞장구치는 사람 이런 억울한 일을 피하려면 이런 사람들을 조심을 하는 게 상책입니다. 자기 입장만 우선 하는 사람 -- 이런 사람들은 대개가 그렇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줘라" 속담말 대로 이행을 하게 되면 얻어먹은 떡 물고 말을 바꾸게 됩니다. "미운사람 만나 거던 떡 하나 더 주세요." ♧ 詩庭 / 박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