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길은 없다/ 베드로시안 -
아무리 어둡고 험난한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고갯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다.
어둡고 험난한 이 세월이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 함께 있어 주는 것
"아, 루이스, 그건 말이야.
세상에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 있지.
상처가 너무 커서 어떤 말이나
설명도 아무 소용이 없고
치유가 되지 않는 그런 고통 말이야.
그런 고통을 맞게 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그 고통을 받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거기
함께 있어 주는 것이 전부야."
♣ 레이첼 나오미 레멘 /
‘할아버지의 축복’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