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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꿈

岡邨(강촌) 2024. 3. 14. 16:35

◎ 사랑의 꿈 / 정연복 - 마음이 하늘같이 넓은 넌 나의 하늘이 되어주고 널 오래오래 사모해 온 나는 하늘 품속 구름이 되어 오고 가는 세월의 파도 속에 너와 나 늘 함께하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행복할까? 멈추지 마라 길이 멀어도 가야 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 할 곳이 있다면 태풍 불어도 거친 바다로 나아가라 ♣ 양광모 /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