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랑의 노래 / 릴케 岡邨(강촌) 2025. 4. 14. 14:34 ♡ 사랑의 노래 / 릴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느낄 수만 있어도 행복한 이가 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어떠한 고통이나 절망이 가슴을 어지럽혀도 언제나 따뜻한 불 밝혀주는 가슴속의 사람 하나 간직해 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소중합니다. 한 번도 드러내지 못한다 해도 사랑은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느낌 바라볼 수 있는 사람 있어 행복합니다 생각하면 언제나 정다운 사람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