岡邨(강촌)
2017. 4. 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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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만남을 통해서 변합니다 ◎
☞ 「서로 소통함으로써 자기 생각을 내놓고
타인을 이해하며 좋은 생각을 공유하면
이해하게 됩니다.
공자는 소통의 중요한 것 세 가지를
믿음, 예의, 존중이라고 했습니다.」
군자는 믿음을 얻은 뒤에 간해야지
신뢰가 없이 충고하면 비방으로 받아들입니다.
솔직, 분명하게 말해줘도 믿지 않거나
귀가 막혀 있으면 소용이 없으며 속으로
'너나 잘해!' 합니다.
군자는 용감하기만 하고
예를 갖추지 못한 자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안색을 살피지 않고 말하는 자는
장님과 다름없답니다.
듣는 이의 표정을 살피면서 말하는 것과
물러설 것을 아는 것도 존중이고
대화의 지혜이며
솔직함만 있고
존중함이 없이는 소통할 수가 없지요.
씨(말)를 뿌렸는데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땅(듣는 이)의 책임만이 아닙니다.
땅을 헤아려 보지 않고
씨앗을 뿌린 농부(말한 이)의 책임도 크지요.
▶ ‘회개와 사랑으로 참 평화를 이룹시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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